김치랑 밥만 먹으면 이렇게 된다

 

바쁜 현대인들은 그러면 안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식사를 거르시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또한 식사를 거르지 않더라도 아주 간단하게 드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중에서도 아마 한국인들이 가장 간단하게 먹는 조합이라고 하면 역시 김치와 밥만 드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김치랑 밥만 너무 자주 드신다면 우리의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럼 김치랑 밥만 먹으면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김치의 장점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치랑 밥만 먹으면 안되는 이유

 

 

김치 장점

세계적으로 유명한 발효 식품이 많지만 김치는 채소를 이용한 발효가 특징이다. 배추를 비롯한 다양한 채소 집합체이기 때문에 채소 자체의 이점을 들 수 있다. 우선 채소 속 비타민 성분이 김치로 거의 채워진다. 완전히 생야채는 아니지만 소금에 절인 후 조미료로 오래 숙성시켰기 때문에 그대로 영양소는 아니지만 그래도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김치랑 밥만 먹으면 안되는 이유

 

 

실제로 김치를 인정받는 가장 큰 이유는 유산균이다. 메티니 코프의 유산균 섭취와 연명 연구(1908년 노벨 생리학·의학상) 이후 유산균(락토바실러스) 효능이 충분히 검증돼 김치유산균에 대한 연구가 많다. 김치는 소화력을 높여 피부질환을 유발하는 세균을 억제하고 콜레스테롤(김치 속 유산균과 마늘보다 많음)을 분해해 성인병을 예방하고 체중 감소를 줄여 음식물 섭취를 자극하는 데 효과가 있는데 이들 대부분이 풍부한 유산균에 의한 것이다.

 

하지만 다른 식품에는 유산균이 많이 들어 있어 김치의 효능이 인정된 이유를 묻자 김치에 살아있는 독특한 유산균 생존력 덕분이다. 유제품에 없는 독특한 유산균인 유산균 김치가 서식하고 있어 보시다시피 대부분의 유제품에서 볼 수 있는 유산균보다 훨씬 생존력이 높습니다. 동물성 유산균 생존율은 40%를 넘기 어렵지만 식물성 유산균의 90% 이상이 위산에서도 생존할 수 있다.

 

게다가 자극적인 향신료와 조미료로 만든 김치에 박테리아가 생존할 수 있다면 대부분의 제품보다 생존율이 훨씬 높다. 즉 유산균 함유량과 실제 장내에 정착할 수 있는 세균 사이의 차이가 작다는 의미다. 즉 다른 제품은 필요한 유산균의 양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양의 유산균이 필요한데 김치는 일종의 유산균 슈퍼푸드로 적절히 양을 조절하면 상당히 좋은 건강식품이 될 수 있다.

 

 

✅김치랑 밥만 먹으면 안되는 이유

 

 

유산균이 함유된 식품이나 관련 건강 제품 일부를 덮을 수는 있지만 몇 조각의 김치로 필요한 양을 빠르게 채울 수 있는 것만으로도 유산균 섭취가 얼마나 효율적인지 알 수 있다. 다른 제품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보다 빠르고 효과적으로 원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면 가장 유용한 식품 중 하나임은 틀림없을 것이다. 김치의 효능 중심에 유산균이 있기 때문에 일부 건강식품은 유산균을 별도로 배양해 유제품과 접목한다.

 

하지만 김치를 섭취하면서 유산균을 직접 섭취하는 것보다 효능이 효과적인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앞서 언급했다. 시피 김치의 효능은 유산균뿐만 아니라 발효 과정에서 생성되는 많은 유익한 물질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따라서 김치유산균만 따로 재배해 소기의 효과를 볼 수 있는지(특히 설탕과 동물성 유산균이 다량 섞여 있음이 분명하기 때문에)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 부분이다.

김치